[텐아시아=김은영 기자]
레이양
레이양
방송인 레이양이 정월대보름 인증샷을 공개했다.

레이양은 지난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자신의 웨이보에 “오늘 아침은 정월대보름 부럼깨기로 시작했어요. ‘부럼깨기’는 부럼을 깨무는 소리에 귀신이 놀라 도망간다는 믿음이있었다는데요. 사실 ‘부럼깨기’는 우리 조상님들의 숨은 지혜가 담긴 풍속이랍니다. 당시 먹을 것이 변변치 않던 어려운 시절에 부스럼, 종기, 눈 다래끼가 자주 났는데, 정월대보름에영양가 많은 견과류를 섭취하여 영양도 보충하고 치아도 튼튼한지 점검하는 지혜가 담겨져 있는 풍속이라고 하네요. 다들 ‘부럼깨기’ 도전해 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양은 시원하게 이마를 드러내고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초근접 셀카에도 굴욕없는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LG유플러스 ‘심쿵클럽’ CF를 통해 ‘심쿵 비키니녀’로 불리며 유명세를 탄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레이양은 온스타일 ‘더 바디쇼 시즌2’의 MC로 발탁됐으며, MBC ‘나혼자 산다’, ‘복면가왕’, KBS ‘비타민’ 등 에도 출연하며 새로운 예능 대세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2015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헬스 트레이너로 활동했으며, 최근 tvN ‘오 나의 귀신님’과 MBC ‘한번 더 해피엔딩’에 깜짝 출연해 코믹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김은영 기자 young@
사진. 레이양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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