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위대한 유산
위대한 유산
김동현과 최환희가 동생들을 위한 든든한 형의 모습을 보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도시아이 시골살이(이하 위대한 유산)’에서는 강원도 홍천에서 함께 시골살이를 이어가는 육남매의 따뜻한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맏형 김동현과 둘재 최환희는 동생들이 모두 잠자리에 들 무렵 아궁이 앞으로 나왔다.

동생들이 잠을 잘 때 불이 꺼질까봐 확인하러 나온 것. 동생들을 생각하는 두 형들의 따뜻한 마음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두 형제는 “육남매의 형 노릇 하기 힘들다”라면서도 아궁이 앞을 지키며 불을 확인했다.

이날 최환희는 김동현에게 “엄마(故 최진실)처럼 훌륭한 사람이 못될까봐 걱정”이라며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위대한 유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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