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조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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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를 부탁해’ 그룹 씨스타 보라가 배우 한채영 진행 솜씨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광화문 시네큐브에서는 케이블채널 패션앤의 ‘화장대를 부탁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MC 한채영과 씨스타 보라, 최희가 참석했다.

‘화장대를 부탁해’는 메이크업, 헤어 아티스트들이 뷰티마스터가 되어 스타의 화장대를 통해 대결을 펼치는 뷰티 배틀 프로그램이다. 메인 MC 한채영을 필두로 보라팀과 최희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보라는 한채영 진행 점수로 “10점 만점에 500점이다”라는 후한 평가를 내렸다.

보라는 “(한)채영 언니가 예능 MC가 처음이라고 하시지만, 방송경력이 많으셔서 프로는 프로라고 느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대본을 완벽하게 소화하려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 한 회, 한 회 하면서 자연스러워지고 우리끼리도 편해지다보니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화장대를 부탁해’는 지난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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