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75167643.1-75167639.1
75167643.1-75167639.1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홍여진이 유방암 극복기를 공개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구원의 밥상’에 홍여진이 출연해 홀로 유방암과 싸운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홍여진은 “10년 전 40대 중반의 나이에 암 판정을 받았다. 혼자 암과 싸우느라 힘들었다”며 당시의 심정을 털어놨다. 이에 방송인 강예빈이 “남자친구는 없었느냐”고 묻자 홍여진은 “2년간 교제한 남자친구가 있었다”며 “치료 끝날 때까지만 있어달라고 붙잡았으나 암 환자가 부담스럽다고 떠났다”며 남자 친구와 이별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에 방송인 오영실은 “잘 헤어졌다”고 분노하며 홍여진을 위로했다.

3일에 방송되는 ‘구원의 밥상’에서는 유방암을 극복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는 홍여진의 건강 밥상이 소개된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채널A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