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복면가왕_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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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 진격의 보컬 ‘캣츠걸’을 위협할 8인의 실력파 복면가수들이 등장했다.

29일 방송되는 미스터리 음악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거미의 5연승 기록을 저지하고, 동시에 ‘감성보컬 귀뚜라미’ 조장혁의 가왕을 향한 질주를 막은 17대 가왕 ‘여전사 캣츠걸’에 맞서는 8인의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진다.

이들이 선보인 화려한 무대에 판정단 모두 감탄하며 아낌없는 환호와 응원을 보냈다고 한다.

특히 이번 듀엣곡 무대에는 “무대를 휘젓는 가수다”, “귀를 기울이게 하는 힘이 있는 무대다”, “자기 전에 자장가처럼 듣고 싶은 목소리다” 등 판정단의 극찬을 받은 복면가수들이 대거 등장해 결과를 쉽게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다.

대결에 앞서 소감을 밝히는 17대 가왕 ‘여전사 캣츠걸’ 역시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가왕 자리 수성에 대한 의지를 보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어떤 복면가수가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해 댄스곡부터 발라드까지 어떤 장르도 소화 가능한 팔색조 보컬, ‘여전사 캣츠걸’의 왕좌를 위협할 수 있을지, 29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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