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영화 ‘조선마술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는 배우 유승호가 과거 재입대 질문에 발끈한 모습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유승호, 박신혜의 화보 촬영 현장을 소개하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유승호는 리포터 윤지연이 “입대 후 첫 인터뷰라던데 사회 적응은 다 됐느냐”라고 묻자 “적응 다 됐다”고 말했다.
이에 유승호는 제대 당시 폭풍눈물을 흘렸던 것에 대해 “그간 있었던 일들이 생각나며 마냥 고맙고 저 혼자 나가기 미안해서 그랬다”고 전했다. “그럼 다시 군대에 들어가라고 한다면 어떠냐”라고 재입대 질문을 던졌을 때 유승호는 발끈하면서 “일단 일하고 있으니까. 일은 해야 하니까. 추억은 추억이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1일 제작발표회를 가진 영화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KBS2 영상캡쳐
영화 ‘조선마술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는 배우 유승호가 과거 재입대 질문에 발끈한 모습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유승호, 박신혜의 화보 촬영 현장을 소개하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유승호는 리포터 윤지연이 “입대 후 첫 인터뷰라던데 사회 적응은 다 됐느냐”라고 묻자 “적응 다 됐다”고 말했다.
이에 유승호는 제대 당시 폭풍눈물을 흘렸던 것에 대해 “그간 있었던 일들이 생각나며 마냥 고맙고 저 혼자 나가기 미안해서 그랬다”고 전했다. “그럼 다시 군대에 들어가라고 한다면 어떠냐”라고 재입대 질문을 던졌을 때 유승호는 발끈하면서 “일단 일하고 있으니까. 일은 해야 하니까. 추억은 추억이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1일 제작발표회를 가진 영화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KBS2 영상캡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