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예체능’ 이재윤이 깜짝 놀란 스포츠맨 정신을 발휘했다.
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의 ‘우리동네 유도부’는 경남 거제에 있는 D조선 회사 내 30년 전통의 유도 동호회 ‘빅블루 유도부’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이날 유도부의 이재윤과 빅블루의 김우진의 유도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의 치열한 접전 끝 이재윤은 상대 선수에게 팔가로누워꺾기 기술을 선보였다.
이때 이재윤은 상대방에게 “팔 부러지신다. 빨리 탭 치시라”고 주문했다. 그는 상대방이 다칠까봐 일부러 힘을 빼며 공격을 멈춰 스포츠맨 정신을 발휘했다.
결국 배대뒤치기와 팔가로누워꺾기 기술을 연달아 성공시킨 이재윤은 한판승을 따냈다. 이원희 코치는 “빼는 것 없이 시키는 대로 하라는 대로 다 너무 잘해줬다. 정말 잘했다”며 상대 선수에게도 “투지가 정말 강하셨다. 대단하시다”며 칭찬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의 ‘우리동네 유도부’는 경남 거제에 있는 D조선 회사 내 30년 전통의 유도 동호회 ‘빅블루 유도부’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이날 유도부의 이재윤과 빅블루의 김우진의 유도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의 치열한 접전 끝 이재윤은 상대 선수에게 팔가로누워꺾기 기술을 선보였다.
이때 이재윤은 상대방에게 “팔 부러지신다. 빨리 탭 치시라”고 주문했다. 그는 상대방이 다칠까봐 일부러 힘을 빼며 공격을 멈춰 스포츠맨 정신을 발휘했다.
결국 배대뒤치기와 팔가로누워꺾기 기술을 연달아 성공시킨 이재윤은 한판승을 따냈다. 이원희 코치는 “빼는 것 없이 시키는 대로 하라는 대로 다 너무 잘해줬다. 정말 잘했다”며 상대 선수에게도 “투지가 정말 강하셨다. 대단하시다”며 칭찬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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