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민호가 처음으로 박소담의 부탁을 거절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처음이라서’에서는 한송이(박소담)가 윤태오(민호)에게 자신을 데리러 와 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송이는 윤태오가 사준 옷을 입고 서지안(김민재)과 데이트를 했다. 그러나 데이트가 끝난 후 갑작스레 쏟아지는 비에 우산이 없었던 한송이는 버스 정류장에 발목이 붙잡혀야 했다.
한송이는 윤태오가 사준 가방과 신발이 비에 젖어 상할까봐 길에 버려진 비닐 봉지에 담았다. 한송이는 평소처럼 윤태오를 불렀지만 윤태오는 류세현(정유진)과 있느라 이를 거절했다.
한송이는 “그래도 올 거면서”라고 웃어 보였지만 연달아 도착한 문자 메시지에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윤태오가 “이번엔 진짜 못 간다. 기다리지 마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인 것.
결국 한송이는 맨발로 집까지 걸어갔다. 그러던 중 한 우산을 쓰고 사이좋게 걸어오던 윤태오와 류세현을 마주쳐 당황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온스타일 ‘처음이라서’ 캡처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처음이라서’에서는 한송이(박소담)가 윤태오(민호)에게 자신을 데리러 와 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송이는 윤태오가 사준 옷을 입고 서지안(김민재)과 데이트를 했다. 그러나 데이트가 끝난 후 갑작스레 쏟아지는 비에 우산이 없었던 한송이는 버스 정류장에 발목이 붙잡혀야 했다.
한송이는 윤태오가 사준 가방과 신발이 비에 젖어 상할까봐 길에 버려진 비닐 봉지에 담았다. 한송이는 평소처럼 윤태오를 불렀지만 윤태오는 류세현(정유진)과 있느라 이를 거절했다.
한송이는 “그래도 올 거면서”라고 웃어 보였지만 연달아 도착한 문자 메시지에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윤태오가 “이번엔 진짜 못 간다. 기다리지 마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인 것.
결국 한송이는 맨발로 집까지 걸어갔다. 그러던 중 한 우산을 쓰고 사이좋게 걸어오던 윤태오와 류세현을 마주쳐 당황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온스타일 ‘처음이라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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