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브아걸
브아걸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4일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는 네이버 V앱을 통해 뮤직 토크쇼 ‘컴백 투 더 베이직(COMEBACK TO THE BASIC)’을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약 2년 4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각자 소감을 전했다. 먼저 제아는 “그 동안 팬들이 우리를 떠나지 않아 정말 고맙다. 공백기가 많았던 만큼 좋은 콘텐츠로 찾아가겠다”고 시작을 열었다.

이어 나르샤는 “오래 기다린 만큼 멋진 무대 보여주겠다. 브아걸은 브아걸이다”며 카리스마 넘치는 소감을 전했고, 가인은 “우리가 여자 팬밖에 없다고 투덜대서, 여자 팬들이 남자처럼 하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인은 이어 “세심하게 챙겨주는 팬들이 고맙다.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다. 건강하게 이번 활동 마쳤으면 좋겠다”면서 “힘들어도 음악방송에 많이 와 달라”고 애교 있게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미료는 “알차게 준비해서 왔다. 많이 들어주실 거라 믿는다. 열심히 잘 하겠다”고 말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브아걸은 5일 0시 정규 앨범 ‘베이직’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V앱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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