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김신혁(최시원)이 김혜진(황정음)에게 급한 일이 있다며 불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혁은 중요한 일이 있다며 김혜진을 불러 다짜고짜 차에 태웠다. 김신혁은 운전을 하며 “절대 놀라면 안 된다”고 운을 뗐다. 이에 김혜진이 무슨 일이냐고 묻자 김신혁은 “나 지금 웃음기 쏙 빼고 하는 이야기다.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 된다”며 뜸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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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혁은 이어 “잭슨, 나 사실”이라며 말을 망설이더니 “오늘 특별히 심심하다”고 말해 김혜진을 당황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