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에이미
에이미
방송인 에이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심경고백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E! ‘케이스타 뉴스(K-STAR NEWS)’에서는 에이미가 출연,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에이미는 “이제 프로포폴의 ‘프’자만 나와도 소름이 돋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힘든 걸 잠시 잊으려고 나쁜 약에 손을 대면 인생 자체가 무너지는 게 한순간이라는 걸 깨달았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에이미는 지난해 9월 향정신성의약품 복용위반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고,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미국국적의 에이미에게 출국명령처분을 내린 바 있다. 에이미는 이에 불복해 지난 5월 서울행정법원에 출국명령처분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나 재판부에 의해 기각됐고, 지난 6월 다시 서울고등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E! ‘케이스타 뉴스(K-STAR NEW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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