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주간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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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오마이걸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떠오르는 신인그룹 오마이걸이 출연해 상큼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오마이걸은 ‘롤모델 따라잡기’ 코너에서 정형돈을 위해 ‘아빠 힘내세요’ 노래를 부르며 애교를 뽐냈다.

미미의 화이팅 넘치는 노래가 끝난 후, 비니는 ‘아빠 힘내세요’ 노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목소리가 떨리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데프콘은 급하게 휴지를 가져다주며 “부모님 언제 뵀냐”고 물었고, 비니는 “추석 때 뵙고 왔다”며 반전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서 유아 역시 노래를 부르기도 전에 눈물샘이 폭발했다. 데프콘은 눈물을 그칠 줄 모르는 유아에게 “부모님이 어디에 계시냐”고 질문했고, 유아는 “저희 부모님은 서울에 계신다”며 또 한번 반전을 선보였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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