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이소연
이소연
배우 이소연이 MBC ‘아름다운 당신’으로 복귀를 알린 가운데 과거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 표현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소연은 최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결혼 소감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연은 “안 떨 줄 알았는데 들어온 순간부터 떨린다. 신랑은 예쁘다고 했다. 결혼식 전날 만나서도 계속 결혼식 예행 연습을 했다. 신랑이 더 긴장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소연은 “사실 처음 만났을 때는 결혼까지 생각은 못 했다. 다만 잘 될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다. 5번째 만남부터는 ‘결혼을 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소연은 “주변에서는 비 씨 느낌이 난다고 하더라. 내 눈에는 비 씨보다 멋있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소연은 오는 9일 첫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에서 솔직하고 당당한 라디오 구성 작가 차서경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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