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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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졸피뎀 투약혐의로 출국명령을 받은 에이미가 항소한 가운데 과거 김동완과의 말다툼이 새삼 화제다.

지난 2008년 가수 신화 멤버 이민우와 교제한 적이 있는 에이미는 이듬해 2009년에 결별했다. 이와 관련해 같은 그룹의 멤버 김동완은 자신의 블로그에 에이미를 향한 돌직구 글을 남겼다.

내용은 “멀리서 보기에도 당신의 행동은 특이하고 이상했다. 당신의 세계를 이해 못한 민우를 용서하고 이해해달라. 밖에서 사담으로라도 민우가 변명을 늘어놓는다는 말은 하지 마라”고 하며, 또 “12년을 함께 지낸 우리보다 잘 알겠냐. 헤어진 연인과 일을 나중에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상대가 연예인이 아닐지라도 비상식적이고 지저분한 행동”이라고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이전에 에이미는 한 인터뷰에서 결별사유로 “이민우가 사실이 아닌 얘기를 하고, 자주 변명하는 모습을 해 이별을 결심했다”고 말한 바 있었다.

한편, 4일 오후 서울고등법원에서는 에이미의 출국명령처분취소 소송과 관련된 첫번째 변론기일이 열렸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MBN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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