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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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용석과 관련된 디스패치의 추가보도가 나온 가운데 과거 프로그램에서 그가 한 발언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4월에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디스패치가 보도했던 배우 이민호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열애설에 묻힌 ‘MB정권의 2800억 원 일반 융자 특혜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방송인 김구라는 프로그램에서 “같은 날 보도된 MB정권 2800억 원 일반 융자 특혜기사가 이민호-수지 때문에 묻혀 음모론이 제기됐다”고 운을 떼자, 이어 강용석은 “디스패치가 참 대단하긴 하더라. 그래서 나는 이런 음모가 생각났다”며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 사실을 안 디스패치가 ‘이왕 터뜨릴 거 사진이라도 해외에서 멋지게 찍어보자’고 접촉한 것 같다”라며 말했다.

한편, 4일 디스패치는 강용석과 파워블로거 도도맘을 둘러싼 ‘불륜설’을 재조명 했고, 이에 강용석은 자신의 불륜설을 보도한 언론사를 상대로 9월 23일 서울 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JT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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