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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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윤서인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1인시위를 하는 김제동에게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침을 가한 가운데, 과거 자살 연예인을 비하하는 내용을 담은 웹툰이 누리꾼들 사이에 논란이 되었다.

과거 윤서인은 2009년 3월 ‘연예인 성 상납’의혹에 연루된 탤런트 고(故) 장자연씨가 자살한 직후에 ‘장자연 희화화’사건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2010년 동아일보의 인터뷰에 따르면 당시 내용은 “‘젊었을 때 죽은 연예인은 저승에서도 여전히 아름다울 것’이라는 초등학생 같은 상상을 웹툰으로 옮긴 것”이라며 “장자연이라는 배우가 사망했다는 것은 알았지만, 자세한 내막은 몰랐어요. 오히려 과거 좋아했던 고(故) 최진실 씨를 떠올리며 만화를 그렸어요”라며 밝혔다.

한편 웹툰작가 윤서인은 평소 ‘어그로'(일부러 도발하며 공격하게 하는 것)를 끄는 모습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뭇매를 맞아왔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윤서인 웹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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