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하버드 출신’으로 알려진 이준석이 예은의 영어실력에 감탄했다.
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청심국제고등학교로 전학 온 전학생 예은, 이준석, 샘 해밍턴, 후지이 미나, 혜이니가 강남, 김정훈과 함께 학교 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학생들은 UN의 가입국 중 한 국가를 선택해 국제적 이슈에 대해 그 국가의 입장을 대변해 토론하는 ‘모의 UN’에 참가했다.
이번 토론에서는 ‘시리아 난민’ 사태를 주제로 했는데, 청심국제고 학생들은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토론을 진행했고, 전학생들 또한 매끄럽게 토론을 이어나갔다.
그 가운데 영국 대표로 나선 이준석이 영국의 입장을 전하며 미국 대표에게 군사적 협력을 제안하자 이에 예은은 깜짝 놀라 “지금 전쟁을 선포하는 거냐. 벌써 두 번의 대전을 치르지 않았냐”며 날카롭게 이준석을 지적했다.
이에 이준석은 당황했고, 이후 인터뷰에서 “예은이 똑똑하다는 건 건너 건너 들어서 알고 있었다. 거기에 열의까지 있어 놀라웠다”고 말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JTBC 영상캡쳐
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청심국제고등학교로 전학 온 전학생 예은, 이준석, 샘 해밍턴, 후지이 미나, 혜이니가 강남, 김정훈과 함께 학교 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학생들은 UN의 가입국 중 한 국가를 선택해 국제적 이슈에 대해 그 국가의 입장을 대변해 토론하는 ‘모의 UN’에 참가했다.
이번 토론에서는 ‘시리아 난민’ 사태를 주제로 했는데, 청심국제고 학생들은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토론을 진행했고, 전학생들 또한 매끄럽게 토론을 이어나갔다.
그 가운데 영국 대표로 나선 이준석이 영국의 입장을 전하며 미국 대표에게 군사적 협력을 제안하자 이에 예은은 깜짝 놀라 “지금 전쟁을 선포하는 거냐. 벌써 두 번의 대전을 치르지 않았냐”며 날카롭게 이준석을 지적했다.
이에 이준석은 당황했고, 이후 인터뷰에서 “예은이 똑똑하다는 건 건너 건너 들어서 알고 있었다. 거기에 열의까지 있어 놀라웠다”고 말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JTBC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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