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주말드라마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의 푸르미마트 직원들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송곳’에서는 푸르미마트 과장 이수인(지현우)과 부진노동상담소 소장 구고신(안내상)의 첫 만남이 그려져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부당해고 사건에 의해 본격적으로 엮이게 될 두 남자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푸르미마트 직원들과 임원 사이에 심상찮은 기류가 조성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이는 1일 방송되는 4회의 한 장면으로, 과장 수인을 필두로 한 주강민(현우), 황준철(예성), 남동협(박시환) 등과 회사의 팽팽한 대립이 뚜렷하게 드러나 있다. 무엇보다 노동조합에 관심도 없고 꼼짝하지 않았던 사람들을 분노케 하고 뭉치게 만든 특별한 원인에 궁금증이 모아지는 상황.
또 앞서 수인의 노조가입으로 신경이 날카로워진 회사 측에선 이와 같은 직원들의 행동이 반갑지 않다. 회사와 직원들 간의 마찰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을 높이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주)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지난달 31일 방송된 ‘송곳’에서는 푸르미마트 과장 이수인(지현우)과 부진노동상담소 소장 구고신(안내상)의 첫 만남이 그려져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부당해고 사건에 의해 본격적으로 엮이게 될 두 남자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푸르미마트 직원들과 임원 사이에 심상찮은 기류가 조성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이는 1일 방송되는 4회의 한 장면으로, 과장 수인을 필두로 한 주강민(현우), 황준철(예성), 남동협(박시환) 등과 회사의 팽팽한 대립이 뚜렷하게 드러나 있다. 무엇보다 노동조합에 관심도 없고 꼼짝하지 않았던 사람들을 분노케 하고 뭉치게 만든 특별한 원인에 궁금증이 모아지는 상황.
또 앞서 수인의 노조가입으로 신경이 날카로워진 회사 측에선 이와 같은 직원들의 행동이 반갑지 않다. 회사와 직원들 간의 마찰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을 높이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주)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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