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구본승 mbc
구본승 mbc
배우 겸 가수 구본승이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동료 배우 신은경과의 열애설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구본승은 21년 전 MBC ‘종합병원’에 함께 출연했던 신은경과 스캔들이 났었던 사실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구본승은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90년대 하이틴 스타 시절 인기가 좋아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었을 받았다. 여배우들과 스캔들도 많았다”는 언급에 구본승은 동료 배우 신은경과의 스캔들 이야기로 말문을 열었다.

구본승은 “당시 신은경과 나이도 동갑이고 드라마도 처음이어서 그녀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며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도 함께 하다보니 그런 소문이 나지 않았나 싶다”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한 바 있다.

구본승은 지난 2002년 영화 ‘마법의 성’ 이후 연예계를 떠난 바 있다. 이에 대해 구본승은 “4집 앨범을 프로듀싱하면서 한계를 느꼈으며, 19금 영화를 찍고 나니 좀 쉬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면서 “골프 관련 일을 계속 하고 있다. 향후 가수 활동 계획은 구체적으로는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MBC ‘기분좋은 날’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