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최홍만 타이슨
최홍만 타이슨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최홍만이 억대의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최홍만이 권투선수 마이클 타이슨에게 도발한 사연이 다시금 이목을 끈다.

최홍만은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게스트로 출연해 “예전에 하와이에서 아케보노 선수와의 경기 때 마이크 타이슨이 경기를 보러 온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서 최홍만은 “경기에서 이긴 후 마이크 타이슨을 또 언제 볼까 싶어, 타이슨에게 다가가 ‘한 판 붙자’고 들이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최근 최홍만이 잇따른 검찰 출석 요구에 불응하자 체포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함에 따라 최홍만을 상대로 지명수배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최홍만은 현재 업무 차 일본에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최홍만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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