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한채아
한채아
한채아가 화제인 가운데, 그가 전 남자친구를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채아는 과거 방송된 MBC’놀러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한채아는 전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한 번은 선배가 술자리에 불러 나갔다. 선배가 자꾸 강제로 술을 먹였다. 아마 남자들만 있어서 더 그랬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채아는 “남자친구에게 ‘선배가 술을 강요해서 힘들다’고 문자를 보냈다.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 취기가 올라오니까 남자친구한테 연락하는 걸 잊었다”고 말했다.

한채아는 “분위기가 한참 무르익고 그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래를 불렀다. 그런데 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누가 들어오는데 남자친구였다”며 “너무 놀랐다. 선배 앞이어서 내가 연락해서 남자친구가 온 것처럼 ‘저 이제 가볼게요’ 하고 팔짱을 끼고 나갔다”고 고백했다.

또한 한채아는 “내가 연락이 안 되니까 남자친구가 걱정돼서 서울 시내 술집을 다 뒤졌다. 너무 미안해서 나중에 남자친구한테 용서를 빌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BC ‘놀러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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