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이맘때쯤
이맘때쯤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감성깡패 싱어송라이터’로 불리는 심현보가 새 싱글로 돌아온다.

새로 발매 하는 싱글 ‘이맘때쯤’은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한 곡으로, 이맘때쯤이 되면 떠오르는 사람과 기억, 그 단상에 대한 스케치를 담은 곡이다.

‘이맘때쯤’의 가사는 ‘누구나 가끔 궁금해지는 한 사람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다시 만날 수 없더라도 가끔 사소한 일상들이 궁금해지는 지나간 사람에 대한 기억과 ‘이맘때쯤’ 이라는 모호하지만 익숙한 계절감을 대비시켜 완성됐다.

심현보의 신곡 ‘이맘때쯤’은 오는 27일 정오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이 가을에 어울리는 또 하나의 감성음악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심현보는 성시경, 정재일 등과 함께 김광석의 미발표곡을 완성하는 SKT의 프로모션 ‘연결의 신곡발표’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어 오는 11월 7, 8일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이.맘.때.쯤’ 이라는 타이틀로 소극장 콘서트를 펼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에프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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