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생애 첫 리얼리티 '에이프릴이 간다' 티저 영상 공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에이프릴

걸그룹 에이프릴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팬들을 만난다.

DSP 미디어의 네이버TV 캐스트, 에이프릴 공식 오피셜 채널 등에서 21일 오후 1시에 공개된 에이프릴의 리얼리티 티저 영상은 화려한 컴퓨터그래픽(CG)와 더불어 ‘에이프릴이 간다’라는 문구와 버스 모양의 로고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에이프릴은 핑클, 카라, 레인보우에 이어 DSP미디어에서 7년 만에 내놓는 신인 그룹으로, 지난 8월 말 타이틀곡 ‘꿈사탕’으로 데뷔했다. 1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DSP 미디어는 ‘에이프릴이 간다’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무대 위의 아티스트가 아닌, 평균 나이 17.5세인 엉뚱 발랄 소녀들의 리얼한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당일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에이프릴이 간다’ 포스터 공개, ‘에이프릴이 간다’ 예고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 될 예정이다. 방송은 오는 26일부터 총 4주 동안 평일(월~금) 총 20회로 구성돼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DSP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