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배우 신세경의 훈훈한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신세경은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여주인공 ‘분이’ 역으로 캐스팅돼 5회부터 강렬하게 등장했다. 고려 말 수척한 민초의 삶을 단면적으로 보여줬다는 호평을 얻은 신세경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신세경은 잠에 취한 아역 배우를 꼭 안고 편히 잘 수 있도록 몸을 내어주는가 하면 대기 시간 중간 중간 아이들과 놀아주며 촬영에 활력을 더했다.

촬영 관계자는 “신세경이 아역 배우를 업고 안아주며 집중력있게 촬영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신세경은 “아역 시절을 겪어봐서 어린 친구들이 촬영할때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 안다. (언년이 역을 맡은 아역 배우가) 워낙 잘 해준 덕에 나도 힘내서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나무 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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