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유희열
유희열
도끼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반전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도끼는 과거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MC 유희열은 도끼에게 “댓글 같은 거 보면 화 안냐”고 물었고, 도끼는 “불교라서 화를 안낸다. 불심으로 다스린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희열은 “누가 컨트롤 비트 다운 받아서 디스하면 화 안나냐”고 재차 물었고 이에 도끼는 “저는 반격도 안하고 남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면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희열이 도끼의 신발을 밟으며 “이래도 화가 안나냐”고 깐족대자 도끼는 “집에 또 있다 새 거”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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