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2PM 준케이
2PM 준케이
그룹 2PM의 준케이가 오는 11월 일본서 동명(‘Love letter’)의 두 번째 솔로투어를 개최함과 동시에,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준케이는 지난 9일 일본 부도칸에서 열린 2PM 콘서트 ‘식스 ‘하이어’ 데이즈(Six ‘HIGHER’ Days)‘에서 두 번째 솔로 투어 개최 및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번 솔로 투어는 11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전국 5개 도시 11회를 걸쳐 진행되며, 솔로 미니 앨범 ‘러브 레터(Love Letter)’는 11월 25일 발매된다.

준케이는 지금까지 2PM 앨범 수록 곡들을 포함, 일본 유명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곡을 실어 왔으며, 오는 21일에 발매되는 2PM의 열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 곡 ‘하이어(HIGHER)’도 직접 작곡해 싱어송라이터로서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5월 14일에 발매한 솔로 1집 ‘러브 앤 헤이트(LOVE & HATE)’는 오리콘 일간차트 1위뿐만 아니라 주간 차트 1위에도 랭크됐다.

준케이는 일본 랭킹박스의 편집장이 뽑은 2014년 최고의 앨범, 최고의 라이브로도 선정되면서 일본서 솔로아티스트로서의 첫 막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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