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유혹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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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김보라가 김새론을 음해한 범인으로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는 진정기(김병세)가 불법비자금 조성 혐의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하다가 투신자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은수(김새론)은 밤늦게 백상희(차예련)을 찾아와 떠난다고 말하며 뮤직박스를 진형우(남주혁)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눈물의 이별을 나눈 후 백상희는 뮤직박스를 들고 방으로 들어왔다. 백상희는 뮤직박스 서랍에서 비자금 원본 문서를 꺼내 보며 “은수야 미안해. 일이 이렇게 커질지 몰랐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진정기와 강석현(정진영)의 비자금 대화를 엿들은 백상희가 비자금 원본 서류의 장소를 확인한 수 서류를 몰래 빼돌려 복사본을 신은수의 가방에 넣은 것.

이로 인해 신은수와 가족들은 음모에 휘말려 쫓기다시피 마을에서 야반도주했다. 이로서 신은수를 음해한 범인은 백상희로 밝혀졌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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