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김성태 의원이 ‘썰전’의 이준석을 칭찬했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김구라, 이철희 소장,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과 함께 최근 정치권을 휩쓸고 있는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추석 연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김무성 대표는 새누리당 내부에서 친박계와 ‘공천룰’을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날 김성태 의원이 김무성 대표에게 보낸 문자메세지가 언론에 노출된 사건에 대해 ‘썰전’에서 김성태 의원에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김성태 의원은 전화인터뷰에 응해 새누리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공천룰 갈등에 대해 “잘못된 내용을 전달한 건 아니다”며 “당대표가 공천문제의 룰을 가지고 상당히 어려워하지 않느냐. 그런 고민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문자를 저한테 보내는 사람들도 많다. 당대표가 꼭 참고할 내용은 전달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성태는 ‘썰전’의 새 MC 이준석에게 “입담이 이미 뭐 나이 70 드신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지원 의원을 능가한다. 제대로 된 사람을 스카우트 했다”라고 칭찬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썰전’ 방송화면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김구라, 이철희 소장,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과 함께 최근 정치권을 휩쓸고 있는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추석 연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김무성 대표는 새누리당 내부에서 친박계와 ‘공천룰’을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날 김성태 의원이 김무성 대표에게 보낸 문자메세지가 언론에 노출된 사건에 대해 ‘썰전’에서 김성태 의원에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김성태 의원은 전화인터뷰에 응해 새누리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공천룰 갈등에 대해 “잘못된 내용을 전달한 건 아니다”며 “당대표가 공천문제의 룰을 가지고 상당히 어려워하지 않느냐. 그런 고민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문자를 저한테 보내는 사람들도 많다. 당대표가 꼭 참고할 내용은 전달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성태는 ‘썰전’의 새 MC 이준석에게 “입담이 이미 뭐 나이 70 드신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지원 의원을 능가한다. 제대로 된 사람을 스카우트 했다”라고 칭찬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썰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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