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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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조우종과 가수 이현우가 최중 우승을 거머쥐었다.

2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추석특집으로 꾸며져 KBS 아나운서들이 총출동했다. 최승돈&홍경민, 한석준&정준영, 조우종&이현우, 이정민&황치열, 정다은&틴탑, 도경완&영지 등 총 6팀이 출연해 경연을 펼쳤다.

이날 조우종과 이현우는 윤수일의 ‘아파트’로 흥겨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최승돈과 이현우는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로 남자다운 매력을 뽐내 1승을 거둔 바 있다.

결과는 조우종&이현우 팀의 승리. 두 사람은 383점을 얻으며, 379점을 얻었던 최승돈&홍경민 팀을 꺾고 이날 방송의 최종 우승자가 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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