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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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김구라가 자신으로 알려진 버스 사진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에는 이은결, 하휘동, 김형석, 임창정, 이수영, 홍진영, 김재흥, 조세호, 이정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얼마 전에 동현이에게 전화가 왔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는 “(사진을 보니까) 나랑 비슷한 사람이 퇴근길에 지쳐서 버스에 앉아있는 거다”라 전했다.

김구라는 “김구라가 어려워서, 버스를 타고 방송국에 가고 있다”는 식으로 자신이 아닌데 오해를 받았다며 “(동현이) 진짜 나인 줄 알았다는 거다”라 말했다. 당시 김구라는 동현에게 “내가 버스를 왜 타고 다녀”라 외쳤다고. 이어 그는 “애가 정신 머리가 없다. 자기 아버지도 몰라봐”라 말해 좌중을 웃게 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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