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디데이’에서는 박지나(윤주희)가 응급환자를 이송해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우진(하석진)은 이 같은 소식을 듣고 분노했다. 그는 지나를 찾아가 그의 어깨를 부여잡으며 “니가 나한테 차갑게 대하는 거 네 마음이다. 그런데 왜 너를 위험한 상황에 내모는 거냐, 그것도 이해성 곁에서”라고 소리 질렀다. 그는 이어 “넌 너를 아껴야 한다”고 미묘한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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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나는 “3년이나 흘렀다. 늘 이성적인 이 교수가 옛날 감정에 흔들리는 모습 보기 힘들다”고 말해 과거 두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일이 있었음을 짐작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