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김주원과 지난 8월 결별 좋은 동료로 남기로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신성록인 발레리나 김주원과 결별했다.18일 신성록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신성록과 김주원이 지난 8월 결별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결별 사유는 개인적인 사안이기 때문에 확인이 불가하다. 서로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성록은 지난해 5월 김주원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듯 스스럼없이 애정을 표현해왔다.

신성록은 현재 뮤지컬 ‘엘리자벳’의 지방 공연에 매진 중이며 김주원은 오는 10월 제 15회 서울국제 공연예술제에서 펼쳐지는 ‘솔로이스트’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