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박주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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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팀을 옮긴 박주호가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유부남인 사실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박주호는 올해 5월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딸을 낳아 가장이 됐다. 박주호는 지난 2011년~2013년 스위스 FC바젤에서 활약하던 중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났다. 그러나 에이전트에 따르면 여자친구가 현재 학생 신분이고 박주호 역시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 결혼식을 미룬 상태라고 전해진다.

박주호는 18일(한국시간)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C조 크라스노다르(러시아)와의 1차전에서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1골-1도움을 기록, 팀의 2대 1 역전승을 이끌어 화제가 됐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도르트문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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