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박세리가 아빠와의 산책 도중 추격전을 펼쳤다.
20일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저녁식사 후 아빠와 함께 산책을 나선 박세리 부녀의 모습이 공개된다. 집 앞으로 산책을 나온 두 사람은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하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산책 도중 박세리는 제작진의 속도 때문에 평소처럼 빠르게 가지 못한다며 투정을 부렸다. 이에 제작진은 “평소처럼 걸어도 된다”고 했고 이때부터 박세리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속도로 걷기 시작했다. 박세리의 믿지 못할 스피드에 앞서서 촬영하고 있던 스태프들도 하나둘씩 뒤쳐지기 시작하더니 심지어 뜀박질로도 쫓아가지 못해 촬영은 한밤의 추격전으로 변했다. 순조롭게 발을 맞춰 걷던 아빠 박준철도 딸 박세리와 속도를 맞추지 못해 본의 아니게 땀으로 운동을 했다는 후문이다.
한밤의 추격전은 박세리가 멈춘 후에야 끝날 수 있었다. 운동 후 태평하게 몸을 푸는 박세리와는 달리 제작진들은 가쁜 숨을 고르느라 한참이 걸려 운동 선수의 놀라운 체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세리 선수와 제작진의 숨 막히는 저녁 산책은 2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20일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저녁식사 후 아빠와 함께 산책을 나선 박세리 부녀의 모습이 공개된다. 집 앞으로 산책을 나온 두 사람은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하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산책 도중 박세리는 제작진의 속도 때문에 평소처럼 빠르게 가지 못한다며 투정을 부렸다. 이에 제작진은 “평소처럼 걸어도 된다”고 했고 이때부터 박세리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속도로 걷기 시작했다. 박세리의 믿지 못할 스피드에 앞서서 촬영하고 있던 스태프들도 하나둘씩 뒤쳐지기 시작하더니 심지어 뜀박질로도 쫓아가지 못해 촬영은 한밤의 추격전으로 변했다. 순조롭게 발을 맞춰 걷던 아빠 박준철도 딸 박세리와 속도를 맞추지 못해 본의 아니게 땀으로 운동을 했다는 후문이다.
한밤의 추격전은 박세리가 멈춘 후에야 끝날 수 있었다. 운동 후 태평하게 몸을 푸는 박세리와는 달리 제작진들은 가쁜 숨을 고르느라 한참이 걸려 운동 선수의 놀라운 체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세리 선수와 제작진의 숨 막히는 저녁 산책은 2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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