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러블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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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 측이 멤버 서지수와 관련한 루머 유포자를 추가 고소한다.
18일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텐아시아에 “서지수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A씨 포함, 3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러블리즈의 컴백 시기에 맞춰 비방 목적으로 언론사와 인터뷰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악의성이 있는 게 확실하다고 판단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또한 소속사 측은 악의적인 댓글을 작성하는 누리꾼들에 대해서도 추가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인터뷰를 게재한 언론사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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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지수는 동성 성희롱 루머에 휩싸이자 유포자 A씨를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다. 당시 A씨는 검찰에 약식 기소된 후 정식 재판을 청구했고 울림은 지난 5월 합의서를 작성하고 6월 고소를 취하했다.

러블리즈는 지난해 11월 러블리즈 데뷔 당시 팀 합류가 보류됐으며 지난 14일 선공개된 ‘작별하나’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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