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첫사랑과 숨바꼭질을 시작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나갔다.
황정음은 17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연출 정대윤, 극본 조성희) 2회에서 조연인생에 초라함을 느끼고 ‘숨은 첫사랑’이 되기로 결심했다. 첫사랑이 직장상사가 되어 다시 나타나자,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아슬아슬한 숨바꼭질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어제 방송에서 김혜진(황정음 분)은 인턴사원으로 들어간 잡지사에서 첫사랑인 지성준(박서준 분)과 재회했다. 역변한 자신의 외모와 내세울 것 하나 없는 상황에 초라함을 느낀 혜진은 성준이 자신을 알아볼까 발을 동동 구르며 속앓이를 하다 결국 사직서를 쓰고 말았다.
그러나 상사로 만난 성준이 자신을 무시하고 막말을 해대자, 예전의 그 순둥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혜진은 “저딴 놈 뭐 이쁘다고 회사 관둘 생각을 해?! 추억이 밥 먹여줘? 첫사랑은 개뿔~”이라며 성준과 같은 편집팀에 남기로 했다. 이에, 황정음은 ‘숨은 첫사랑’이 되기로 결심하며, 앞으로 펼쳐질 흥미진진한 전개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황정음은 17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연출 정대윤, 극본 조성희) 2회에서 조연인생에 초라함을 느끼고 ‘숨은 첫사랑’이 되기로 결심했다. 첫사랑이 직장상사가 되어 다시 나타나자,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아슬아슬한 숨바꼭질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어제 방송에서 김혜진(황정음 분)은 인턴사원으로 들어간 잡지사에서 첫사랑인 지성준(박서준 분)과 재회했다. 역변한 자신의 외모와 내세울 것 하나 없는 상황에 초라함을 느낀 혜진은 성준이 자신을 알아볼까 발을 동동 구르며 속앓이를 하다 결국 사직서를 쓰고 말았다.
그러나 상사로 만난 성준이 자신을 무시하고 막말을 해대자, 예전의 그 순둥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혜진은 “저딴 놈 뭐 이쁘다고 회사 관둘 생각을 해?! 추억이 밥 먹여줘? 첫사랑은 개뿔~”이라며 성준과 같은 편집팀에 남기로 했다. 이에, 황정음은 ‘숨은 첫사랑’이 되기로 결심하며, 앞으로 펼쳐질 흥미진진한 전개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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