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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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 ‘아빠를 부탁해’ 스페셜로 내레이션을 맡는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유이가 스페셜 내레이터로 활약한다.

‘아빠를 부탁해’ 제작진은 “지난주 소유 씨에 이어 오는 20일 방송분은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가 스페셜 내레이터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했다.

얼마 전 종영한 ‘상류사회’에서 열연을 펼친 유이는, 이번 ‘아빠를 부탁해’의 스페셜 내레이션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특히 유이는 넥센의 김성갑 감독과 부녀 지간으로 “그동안 ‘아빠를 부탁해’ 방송을 보면서 아빠와 딸의 관계에 대해 공감도 많이 했고, 때로는 우리 부녀와는 다른 모습이 신기하기도 했다”는 감상을 전하면서, 네 부녀에 대한 다정다감한 시선으로 내레이션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제작진 또한 “유이가 아버지와 함께 부녀 데이트에 나설 만큼 사이가 좋은 부녀로 알고있다. 아버지와 딸의 추억에 리얼하게 접근하는 친밀감 넘치는 내레이션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이가 내레이션을 맡은 ‘아빠를 부탁해’는 오는 2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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