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10월 국내 최초 돔 콘서트 개최…21일 티켓 오픈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엑소

글로벌 대세 그룹 엑소가 국내 최초 돔 콘서트를 개최한다.

엑소는 오는 10월 10일 오후 6시, 서울 고척동에 위치한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5 엑소-러브 콘서트 인 돔(EXO-Love CONCERT in DOME)’을 개최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콘서트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특별 기획됐다. 앞서 엑소가 올해 발표한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 및 2집 리패키지 ‘러브 미 라잇(LOVE ME RIGHT)’으로 앨범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2013년 정규 1집에 이어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음은 물론, 각종 음원차트 1위, 상반기 지상파 및 케이블TV 음악 프로그램 총 30회 1위 등 가요계 최고 대세다운 위상을 입증한 바 있다.

‘엑소-러브 콘서트 인 돔’은 국내 최초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첫 공연. 엑소는 한국에서 최초로 돔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수로 기록되어 의미를 더한다. 여기에 팬들을 위해 무대와 토크, 이벤트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예매는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진행된다. 막강 티켓 파워를 가진 엑소인 만큼 또 한 번 치열한 티켓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5 엑소-러브 콘서트 인 돔’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SMTOWN 내 엑소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