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부잣집 공주님으로 변신 '생기발랄'

조보아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배우 조보아가 ‘부탁해요, 엄마’에서 생기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조보아는 지난 15일 첫 방송된 KBS2 ‘부탁해요, 엄마’에서 생기발랄 부잣집 공주님 장채리로 역으로 첫 등장햇다.

장채리(조보아)는 백화점 VIP로 등장해 주차요원으로 아르바이트하는 형순(최태준)과 실랑이를 벌이며 골탕을 먹이는 부잣집 딸로 등장했다.

이어 채리는 소개팅 자리에서 친구의 부탁으로 대신 나온 형순이 그 주차요원임을 알아보지 못하며 한눈에 반하는 장면이 그려져 향후 둘의 관계에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조보아는 극의 중심에 있는 진애(유진) 가족의 갈등이 보여지는 상황에서도 등장마다 부잣집 공주님다운 특유의 발랄한 매력으로 분위기 전환의 효과를 가져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조보아는 영화 ‘가시’, 케이블채널 tvN ‘잉여공주’, 케이블채널 OCN ‘실종느와르 M’의 여주인공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차곡차곡 연기실력을 닦아왔기에 이번 주말극장에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보아가 출연하는 ‘부탁해요, 엄마’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idus 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