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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힐링캠프’에서 정창욱 셰프와 신경전을 벌인다.

17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는 홍석천이 500명의 MC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요리열풍을 일으키며 ‘셰프테이너’(셰프+엔터테이너)라고 불리는 홍석천, 정창욱 셰프는 이 날 방송에서 서로의 요리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홍석천은 “정창욱 셰프의 요리는 몇 사람만 초대해서 먹을 수 있는 요리”라며, “가격대비 만족도는 우리 가게가 더 나을 수 있다. 가끔 (정창욱 셰프의 요리를) 먹어보고 ‘내게 더 맛있다’ 이럴 때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창욱 셰프가 깜짝 등장해 홍석천에게 “날 이기고 싶어요?” 라고 말하며 신경전을 벌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석천, 정창욱이 밝힌 서로의 요리에 대한 평가는 1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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