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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김정훈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빠른 속도로 수학 문제를 풀었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김정훈, 강남, 고주원, 리키 김, 정은지, 강승현, 엔이 학교 생활을 체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 김정훈은 수학 한마당에 출전했다. 김정훈은 출전을 앞두고 “데뷔할 때보다 더 떨린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옆에서 김정훈을 지켜보던 고주원은 “진짜 식은 땀을 흘리고 있다”며 걱정했다.

수학 한마당 1라운드에 출전한 김정훈은 문제를 보자마자 엄청난 속도로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같은 반 학생은 “등에서도 승부욕이 보인다”며 김정훈의 엄청난 승부욕에 감탄했다. 대결을 지켜보던 학생들은 김정훈의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김정훈은 결국 1라운드에서 두 번째로 정답을 맞춰 2등을 차지했다. 김정훈은 “정답”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았다. 김정훈은 정신을 차리자마자 “몇 등이냐”라며 반 친구들에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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