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공중부양 열기구’는 가수 알렉스였다.
9일 오후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제10대 가왕에 도전하는 8명의 복면가수들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펼쳐진 ‘공중부양 열기구’와 ‘나는야 바다의 왕자’가 정재욱의 ‘잘가요’를 함께 불렀던 세 번째 대결에서 아쉽게 ‘열기구’가 패배했다.
탈락이 확정된 ‘열기구’는 2라운드에서 준비한 ‘서른 즈음에’를 불렀다. ‘열기구’는 1라운드와 달리 부드러운 음색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그의 정체는 다름아닌 클래지콰이의 알렉스였다.
‘열기구’를 A군이라고 예상했던 이특은 “일병 정기휴가 때 힘들다고 하니 알렉스가 바로 달려와서 좋은 얘기도 많이 해주고, 노래를 많이 불러줘서 그 음색을 기억한다”고 말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9일 오후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제10대 가왕에 도전하는 8명의 복면가수들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펼쳐진 ‘공중부양 열기구’와 ‘나는야 바다의 왕자’가 정재욱의 ‘잘가요’를 함께 불렀던 세 번째 대결에서 아쉽게 ‘열기구’가 패배했다.
탈락이 확정된 ‘열기구’는 2라운드에서 준비한 ‘서른 즈음에’를 불렀다. ‘열기구’는 1라운드와 달리 부드러운 음색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그의 정체는 다름아닌 클래지콰이의 알렉스였다.
‘열기구’를 A군이라고 예상했던 이특은 “일병 정기휴가 때 힘들다고 하니 알렉스가 바로 달려와서 좋은 얘기도 많이 해주고, 노래를 많이 불러줘서 그 음색을 기억한다”고 말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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