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설리
에프엑스 설리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8월 7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설리‘가 올랐다.

#설리, f(X) 탈퇴 공식화 “연기활동에 집중할 예정”

설리가 f(x)의 탈퇴를 공식화하면서 설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7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현재 스케줄을 최소화하며 휴식중인 설리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f(x)를 탈퇴하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f(x)는 빅토리아, 루나, 엠버, 크리스탈 등 4명 멤버로 그룹 활동에 나선다. SM은 f(x)의 향후 활동은 물론 멤버들의 개별 활동, 설리의 활동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설리는 지난해 7월 악성댓글과 루머로 인해 f(x) 활동을 중단했다. 또한,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열애 인정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설리는 지난 5월 f(x) 탈퇴설에 휩싸였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향후 팀 활동에 대해서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TEN COMMENTS, 결국 이렇게…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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