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신분을 숨겨라’ 배우들이 종영소감을 밝혔다.
4일 종영하는 케이블채널 tvN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는지난 5월 6일 첫 촬영부터 8월 3일 명동 마지막 촬영까지 약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고, 이에 배우들이 아쉬움과 애정을 듬뿍 담아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먼저 차건우 역을 맡은 김범은 “첫 화에서 혼자라 외롭던 건우를 표현한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곁에서 항상 웃음을 주고 믿음을 주는 수사 5과와 헤어질 생각을 하니 아쉽게만 느껴진다. 함께 고생한 제작진 분들께 감사하고,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무원 역을 맡은 박성웅은 “내일도 수사 5과로 출근해야 할 것 같다. 지금 막 마지막 씬을 찍었는데 이제 아침에 일어나도 헤어, 메이크업 안 해도 되고, 양복을 안 입어도 된다는 생각에 시원하기도 하지만 섭섭한 마음이 더 큰 것 같다”고 전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장민주 역을 맡은 윤소이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좋아해주셨다. 기대 이상으로 좋은 반응을 많이 보여주셔서 촬영 내내 행복했다. 정말 감사하다. 정말 감동이었다”고 밝혔다. 최태평 역을 맡은 이원종은 “이렇게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니 시원하고 섭섭하고 그렇다. 특히 ‘신분을 숨겨라’는 남다른 작품이었고 무척 많은 시간을 투자한 작품이어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최대현 역을 맡은 이경영은 “드라마를 애청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 분들 더운 날 고생 많이 하셨다. 정말 수고하셨다”며 연륜이 담긴 소감을 밝혔다. 민태인 역을 맡은 김태훈은 “’나쁜녀석들’에 이어 좋은 제작진 분들과 함께했던 즐거운 작업이었다. 최선을 다해 작업해주신 스태프분들, 좋은 선후배 연기자 분들과 끝까지 재미있고 유쾌하게 마무리 할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진덕후 역을 맡은 임현성은 “그동안 저희 드라마 많이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촬영하면서 즐겁고 재밌고 행복했다”며 아쉬움이 가득 담긴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은 “그동안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배우들이 끝까지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서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오늘 마지막화에서는 얽혀있던 사건들이 속시원하게 풀리며, 숨막히는 긴장감 속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니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4일 방송되는 마지막 방송에서 수사 5과는 민태인(김태훈)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고스트 최대현(이경영)을 잡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최대현은 각계 고위층들이 모인 긴급 회의에서 화상으로 연락을 취해 장무원(박성웅)에게 뜻밖의 협상조건을 내민다. 경악을 금치 못하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수사 5과는 고스트 최대현의 계획을 중단시키기 위해 마지막 작전에 나선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CJ E&M
4일 종영하는 케이블채널 tvN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는지난 5월 6일 첫 촬영부터 8월 3일 명동 마지막 촬영까지 약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고, 이에 배우들이 아쉬움과 애정을 듬뿍 담아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먼저 차건우 역을 맡은 김범은 “첫 화에서 혼자라 외롭던 건우를 표현한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곁에서 항상 웃음을 주고 믿음을 주는 수사 5과와 헤어질 생각을 하니 아쉽게만 느껴진다. 함께 고생한 제작진 분들께 감사하고,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무원 역을 맡은 박성웅은 “내일도 수사 5과로 출근해야 할 것 같다. 지금 막 마지막 씬을 찍었는데 이제 아침에 일어나도 헤어, 메이크업 안 해도 되고, 양복을 안 입어도 된다는 생각에 시원하기도 하지만 섭섭한 마음이 더 큰 것 같다”고 전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장민주 역을 맡은 윤소이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좋아해주셨다. 기대 이상으로 좋은 반응을 많이 보여주셔서 촬영 내내 행복했다. 정말 감사하다. 정말 감동이었다”고 밝혔다. 최태평 역을 맡은 이원종은 “이렇게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니 시원하고 섭섭하고 그렇다. 특히 ‘신분을 숨겨라’는 남다른 작품이었고 무척 많은 시간을 투자한 작품이어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최대현 역을 맡은 이경영은 “드라마를 애청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 분들 더운 날 고생 많이 하셨다. 정말 수고하셨다”며 연륜이 담긴 소감을 밝혔다. 민태인 역을 맡은 김태훈은 “’나쁜녀석들’에 이어 좋은 제작진 분들과 함께했던 즐거운 작업이었다. 최선을 다해 작업해주신 스태프분들, 좋은 선후배 연기자 분들과 끝까지 재미있고 유쾌하게 마무리 할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진덕후 역을 맡은 임현성은 “그동안 저희 드라마 많이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촬영하면서 즐겁고 재밌고 행복했다”며 아쉬움이 가득 담긴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은 “그동안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배우들이 끝까지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서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오늘 마지막화에서는 얽혀있던 사건들이 속시원하게 풀리며, 숨막히는 긴장감 속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니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4일 방송되는 마지막 방송에서 수사 5과는 민태인(김태훈)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고스트 최대현(이경영)을 잡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최대현은 각계 고위층들이 모인 긴급 회의에서 화상으로 연락을 취해 장무원(박성웅)에게 뜻밖의 협상조건을 내민다. 경악을 금치 못하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수사 5과는 고스트 최대현의 계획을 중단시키기 위해 마지막 작전에 나선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CJ E&M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