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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김지영이 강성연의 빚쟁이들을 제지했다.

2일 방송된 MBC ‘위대한 조강지처’ 14회에서는 경순(김지영)과 지연(강성연)이 지연의 빚쟁이들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지연이 곤경에 빠지자 경순은 “좋아, 그럼 공평하게 합시다”라며 “집에 와서 두들겨 부순 거 그거 다 수입품 최고로 비싼 거. 아무렴 돈 많은 교수 사모님 댁에서 싸구려 갖다놓겠어?”라 말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또한 “나 아직도 허리 아파가지고 걷지도 못한다”며 “당장 가자고 경찰서”라고 일갈했다.

빚쟁이들이 당황해 “그럼 깎아서 백, 백에 하지”라고 하자 “너희들은 인정도 없냐”며 더 크게 소란을 피웠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위대한 조강지처’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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