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강용석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이효리가 찾은 오메기 떡집이 소개됐다.

17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지난 주 방송된 제주특집 1탄에 이어 제주의 인상적인 음식을 담았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 네 번째로 소개된 장소는 동문시장연합으로 1945년 개장해 71년째 운영 중인 곳이라고 한다. 홍신애는 “이 곳에 들리면 볶은 우도 땅콩과 오메기 떡을 주로 사곤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강용석은 “오메기떡을 사러 떡집에 갔는데 주인 아주머니께서 ‘어제 이효리가 왔다 갔다’고 말씀하시더라. 그래서 모자를 벗고 얼굴을 보여드렸는데 못 알아보시더라”며 섭섭함을 표했다.

반전은 이현우. 강용석이 찾은 오메기 떡집을 다음 날 찾은 이현우는 “아주머니가 나에겐 전날 강용석이 왔다고 하더라”고 전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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