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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후아유’ OST는 대한민국 최고의 힙합 가수들과 손꼽히는 실력을 지닌 보컬리스트, 실력파 아이돌 등이 대거 참여하며 어느 곳에서도 본 적 없는 이색적이고 환상적인 라인업을 완성 해 화제가 됐다.
또한 OST 제작에는 ‘괜찮아 사랑이야’, ‘쓰리데이즈’, ‘피노키오’, ‘빛나거나 미치거나’ 등의 작업으로 OST계의 흥행 신화를 이루어낸 송동운 프로듀서가 참여하여 다시금 프로듀서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
한 음반 관계자는 “대형 가수들의 컴백 러쉬에도 드라마 방송 내내 그것도 전곡이 차트를 점령했다는 점이 관계자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되었다. 특히 요즘 OST 시장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후아유’ OST는 다양한 라인업과 극을 몰입하게 만드는 음악이 인기요인인 거 같다”고 전했다.
‘후아유’ OST는 극 중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감정들을 더욱 극대화 시켜 각각의 인물들 사이에 형성된 묘한 로맨스와 가슴 뛰는 설렘, 사랑에 대한 긴장감 등을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주인공들의 심정을 풀어낸 듯한 애틋한 가사 등으로 완벽한 하모니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드라마의 감성을 한층 풍부하게 살렸다.
오는 23일에는 ‘후아유’ 스페셜 포토 다이어리 음반이 발매될 예정이다. 더불어 ‘후아유’ OST 곡들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드라마의 여운을 계속 이어나갈 전망이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제공. 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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