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 오현경은 홍서범의 딸 홍석주에게 “아빠가 처음 해 준 음식을 맛본 소감”을 물었다. 이에 홍석주는 “아빠가 시래기 된장국의 간을 맞추면서 ‘식용유도 넣을까?’라고 말했다”라며, 당시의 혼란을 폭로해 홍서범을 당황하게 했다.
또한 홍석주는 “아빠가 만든 국은 분명 ‘시래기 된장국’이라고 했는데, 시래기나 된장 맛은 별로 나지 않고, 고춧가루 맛만 나서 맛이 없었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잔소리만 하며 궂은 일은 남에게 시키는 ‘홍마녀’ 홍서범과 열심히 일 해도 성과가 없는 ‘우데렐라’ 우현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JTBC ‘유자식 상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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