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박진우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박진우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 임세미가 설레는 인사동 데이트에 나선다.
17일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임세미와 박진우는 인사동에서 달콤 풋풋한 첫 데이트를 즐긴다.

이날 방송될 KBS2 ‘오늘부터 사랑해’측은 박진우와 임세미의 첫 데이트 장면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임세미는 머리핀을 손에 쥐고 애교가 가득 담긴 눈으로 마주한 박진우를 응시하며 러블리 눈빛의 정석을 선보여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진우 역시 귀엽고 화사한 미소를 띤 임세미를 애정 어린 눈빛으로 응시해 보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첫 데이트 장면을 완성했다.

지난달 28일 인사동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박진우와 임세미는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인사동 곳곳을 누비며 좌판을 구경하는 등 알콩달콩한 기류로 실제 연인의 풋풋한 첫 데이트를 방불케 했다.
극중 박진우와 임세미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차곡차곡 쌓아오며 달콤 풋풋한 러브라인으로 안방극장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상황.

최근 가까스로 연인으로 한 단계 올라선 두 사람은 오늘 방송될 인사동에서의 설레는 첫 데이트로 폭풍 러브라인 전개의 물꼬를 트며 작품의 설렘 지수를 급상승시킬 것으로 기대를 더 한다.

드라마 제작진 측은 “53회부터 박진우와 임세미의 달콤한 로맨스가 한층 박차를 가하며 브라운관을 물들일 예정”라며 “처음 시작하는 연인의 달콤함을 남다른 커플 호흡으로 담아내고 있는 두 사람의 무르익은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북촌 한옥 마을의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상큼 발랄한 로맨스를 담은 따뜻한 가족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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