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김경민
'유자식 상팔자' 김경민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 중인 김봉곤 훈장의 아들 김경민이 첫사랑을 경험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106회 녹화현장에서는 평소 바른 생활로 주목 받았던 김봉곤 훈장의 아들 김경민이 예전과 확연히 달라진 외모로 출연진의 눈길을 끌었다. 이경실은 “경민이의 코 밑에 거뭇거뭇했던 수염자국이 없어졌다”고 깔끔해진 외모를 칭찬했다. 홍서범은 “경민이가 사랑에 빠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여자 친구가 생겼다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봉곤 훈장은 “사실 며칠 전에 경민이의 메신저를 봤는데, 프로필 사진에 못 보던 여자 아이 얼굴이 있었다. 아무리 봐도 경민이가 아닌 낯선 여자아이 사진이었다”라며, “경민이에게 묻고 따졌지만 그냥 친구라고 했다”며 배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경민은 수줍은 미소만 지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평소 집안일에 전혀 관심이 없는 두 아빠 홍서범과 우현이 진도로 내려가 사춘기 자녀들을 위한 삼시세끼를 준비하는 ‘아빠, 삼시세끼를 부탁해’ 특집으로 진행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JTBC ‘유자식 상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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